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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경제협력안」설치
한·중 경제각료회담에 이어 전국의 산업시설을 시찰한 이국정 자유중국경제부장은 29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장기영 장관과 회동, 한·중간의 경제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한 한·중경제협력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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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시장 공동개척|합섬원료공장 건설
제3차 한·중 경제각료회담은 「커프롤랙탬」(나일론사 원료) 및 DMT(폴리에스터 섬유 원료) 공장을 분담 건설키로 결정, 석유화학공업의 국가단위 수평분업에 합의하는 한편 수출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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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퍼스 소식
▲서울대학교=무역연구소가 설립된다. 이 연구소는 경상계 교수와 실무가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경제가 진출 할 수 있는 세계 각 지역을 연구 조사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. ▲총학생 주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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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목 3만 입방미터 수입
21일 하오의 물가안정위는 조달기금 1백20만 달러를 투입, 원목 3만 입방미터를 긴급 도입키로 결정했다. 물가안정위는 또한 양곡·연료·섬유·화공약품·건축자재 및 공공요율 등의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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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세대교체|가볍고 값싸고 빠른 플라스틱선
수산청은 올해부터 연차계획으로 3만4천3백50척의 10「톤」이하 소형목선을 훨씬 값이 싼 「플라스틱」어선으로 대체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. 「플라스틱」어선은 46년도 미국이 개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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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법무관 임용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
국회 본회의는 6일 법조계에서 논쟁거리가 되어온 「군법무관 임용법 중 개정 법률안」을 여·야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. 국회 법사위가 제안, 이날 통과된 이 개정 법안의 주요 골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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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물자 비축제 18개 품목을 지정
경제기획원은 물가안정책의 일환으로 중요물자 비축제로 창설한 5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될 조달 기금 법안의 국회통과를 전제로 전문 17조 부칙으로 된 시행령 (안)을 마련했다. 기획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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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조국근대화의 신앙」으로 전진|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
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,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,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. 지난3년 우리 주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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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공교육에 주력
문교부는 내년도에 전기·기계·섬유·요업·화공분야의 기능공 대량양성책으로 6개의 l년제 기술원양성소와 1개의 한독실업학교를 신설하고 각 시·도의 우수공고에 9개의 3년제 기술전공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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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경제각료 회담 내년 4월 전
20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모든 한국의 경제적 대외문제가 이번 대한국제경제협의기구구성 및 미국·일본 등에서의 일련의 회담으로 해결되었다고 말했다. 그는 이날 JAL기 편으로 귀국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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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물자비축제의 불합리성
지난번의 「시멘트」파동을 계기로 하여 경제기획원은 주요물자에 대한 비축제도를 내년도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 이를 구체화시켜 「조달회전기금법안」을 성안하여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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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역 균형에의 활로로 각광받는 가공무역
당국의 철저한 단속으로 줄어든 특정 외래품을 대신해서 이른바「보세 가공품」이 외산이라면 무작정 덤벼드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편승, 시중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다. 이렇게 매매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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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도네시아」의 기상도
「인도네시아」라면 최근의 「쿠데타」와 독재자 「수카르노」를 연상할 뿐. 그 정치풍토와 경제사정은 아직도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. 여러 민족으로 혼성된 인구 1억이 넘는 큰 나라, 8